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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세상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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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학 양천구청장 16일, 관내 다둥이(일곱째아 출산) 가족 방문, 축하와 격려...신혼부부와 미혼남녀 위한 결혼준비교실 운영, 보건소 엽산제, 철분제 무료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이제학 양천구청장은 요즘 행복한 방문을 준비 중이다.


방문할 곳은 바로 얼마 전 일곱째가 태어난 다둥이 가족.양천구 신월2동에 거주하는 박경수씨 가족은 지난 2월 일곱째 출산으로 5남 2녀의 대가족이 됐다.

양천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세상 만든다 이제학 양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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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학 양천구청장은 16일 오후 3시 자택을 직접 방문해 축하를 전하며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구청이 지원할 수 있는 지원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둘만 낳아 잘 기르자는 70년대와 하나 낳기를 권장하던 80년대, 그 시절 가족계획이 무색하도록 지금은 아이 많이 낳기로 고민하는 시대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적 인프라 구축이 필수다.


결혼에서 출산, 양육까지 작은 것부터 하나씩 챙기는 양천구의 3단계 정책을 살펴보자.


◆결혼-결혼 준비 교육생 모집


양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신혼부부와 미혼남녀를 위한 결혼준비교실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나? 언제부터 그렇게 멋졌나?’ 프로그램을 4월 2일, 9일(오전 10시30 ~오후 2시30분) 두 번에 걸쳐 실시한다.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결혼준비교실은 신혼부부와 결혼을 준비하는 미혼 남녀가 자신과 상대방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결혼생활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통해 원만한 결혼초기 적응을 돕고자하는 프로그램.


프로그램 내용은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자신과 상대에 관한 탐구 ▲이성간의 의사 소통 다루기 ▲ 남녀의 성 이해하기 ▲친밀감을 증진시키는 표현법 등이다.


교육신청은 양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familynet.
or.kr) 과 전화접수(가족문화팀 김현숙 ☏ 2065~3400)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출산-건강한 아이 출산 위해 철분제 복용 필요


양천구 보건소는 태아의 뇌와 척추 건강을 돕고 안전한 출산을 대비하기 위해 지역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엽산제와 철분제를 제공하고 있다.


엽산은 비타민 B9으로 적혈구와 DNA를 생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임산부에게는 엽산제 복용이 태아의 뇌와 척추, 심장 기형을 예방하므로 임신 계획시 3개월 전부터 임신 3개월까지 엽산 섭취가 필요하다.


엽산은 브로콜리 시금치 갓 등 녹색채소와 콩류 호두 달걀 참치 등에 많으므로 임산부는 균형 있는 식사와 함께 엽산제 복용을 권장하고 있다.


또 철분제는 임산부의 빈혈과 철결핍증 예방에 필수 영양제이다.


이에 양천구는 이달부터 연중으로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지역내 가임기 여성에게 임신 계획 3개월 전부터 임신 3개월까지 엽산제를 제공하고 임신 20주부터는 철분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엽산제와 철분제는 양천구보건소 1층 모성실에서 받을 수 있다.양천구보건소 모성실 ☎ 2620-3888


양천구 보건소 모자보건 한정희 팀장은 “양천구의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임신·출산·수유부를 대상으로 모자보건서비스 요구도 설문조사를 해 건강한 모성, 안전한 출산, 행복한 육아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육-일대일 보육서비스,아이 돌보미 모집


양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부모 출장, 야근 또는 아동의 질병 등 다양한 자녀양육 수요와 개별양육을 희망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아이돌보미 서비스(시간제와 영아종일제 서비스)를 운영한다.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은 양천구 거주자 중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이용희망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 등·하원 서비스, 안전·신변보호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가정 양립을 위해 맞벌이, 한부모 가정과 다자녀 가정에는 연간 480시간 지원이 가능, 가정의 소득기준에 따라 이용요금이 최대 80%까지 지원된다.


양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양천구에 거주하며, 신체 건강하고 아이를 사랑하며 양육경험이 풍부한 만 65세 이하 여성을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가정에 파견할 아이돌보미를 수시 모집한다.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80시간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10시간의 현장실습을 마쳐야 활동이 가능하다. 단, 보육교사, 유치원교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양성교육 감면대상자로 10시간 현장실습 후 바로 아이돌보미로 활동이 가능하다.


아이돌보미로 활동을 희망하는 양천구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ychc.familynet.
or.kr) 및 전화로(아이돌보미팀 유재진 ☎2065-0848)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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