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참가자 300명 모집, 4월 한달간 매주 금요일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년기가 길어지고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평안히 죽는 것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
AD
이런 가운데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구민들을 대상으로 웰다잉(Well-Dying)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다음달 1일부터 삼육대학교와 함께 웰다잉(Well-Dying)프로그램인 '아름다운 인생여행'을 운영하기로 하고 30일까지 참가자 30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한 달간 5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나자신 이해하기, 입관체험과 유언장 쓰기 등 다양한 이론 강좌와 체험실습으로 꾸며졌다.
삼육대 강경아 교수를 비롯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죽음을 올바로 이해하고 인생을 품위있게 마무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참가비는 없으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생활건강과 (☎2116-4337)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