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대학생, 퇴직교사 등이 공부비법 전수, 고민상담 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다음달 1일부터 지역 중?고등학생의 효과적인 학습을 돕는 ‘학습매니저제’를 시행하고 오는 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등포구, 공부 비법 가르칠 학습매니저 모집](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1031411291875280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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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매니저제는 지역 우수대학생, 퇴직교사들이 중?고등학생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조언과 주요 교과목 학습지도, 공부비법 전수, 고민상담 등을 해주고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을 탐방하는 기회도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주 2회, 1일 2시간씩 지역 내 정보문화도서관, 동주민센터 등 5개소에서 진행된다.
대상인원은 학습매니저 25명, 참여 중·고등학생 200명이며 학습매니저는 서울 소재 주요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 퇴직교사이면 신청 가능하며 활동 시 실비보상 또는 봉사활동 확인서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www.ydp.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노병주 교육지원과장은“이번 학습매니저제의 운영 성과를 검토해 지원 및 대상인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지원과(☎2670-4159)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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