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14부터 중소기업청 차장을 반장으로 하는 '일본 대지진 관련 중소기업지원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11개 지방중기청 수출지원센터와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일본 수출중소기업과 대일 무역의존도가 높은 부품ㆍ소재 중소기업의 피해 상황을 파악,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기존 정책자금 상환을 유예하는 등 유동성을 공급하고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지원기관과 연계해 수출금융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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