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의 크리스탈카운티골프장이 12일 정식 개장한다.
18홀에 전장 7254야드 규모다. 페어웨이 폭이 75m나 돼 국제대회를 개최하기에 손색이 없다. 각 홀마다 다양한 난이도를 배분해 여러 형태의 공략이 필요하도록 조성됐다. 전반은 여성의 섬세함과 생각하는 골프에 초점을 맞췄고, 후반은 남성적인 힘과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페어웨이와 워터해저드, 벙커 등 곳곳에 함정이 있다. 그린에서도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에 착시현상까지 더해져 2퍼팅도 쉽지 않다. 18홀 전 코스에 라이트 시설을 설치해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1, 2부로 단체팀을 운영할 수 있다.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서 50분 소요된다. www.crystalcounty.co.kr, (043)537-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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