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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이지아 없이 홀로 귀국..열애설 질문엔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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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이지아 없이 홀로 귀국..열애설 질문엔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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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이지아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정우성이 귀국했다.

정우성은 11일 오후 4시 30분 경 프랑스 파리발 아랍에미레이트 항공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이날 오전 열애설이 난 이지아는 동행하지 않았다.


정우성은 이지아와 열애 사실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살짝 미소만 지은 채 아무 대답없이 공항을 빠져나갔다.

정우성과 이지아는 이날 오전 한 스포츠지가 이들이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사진을 게재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는 "사생활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 수 없다"고 즉답을 회피했고 이지아는 소속사와 통화에서 기사가 났다는 얘기에 "알겠다. 기사를 확인하겠다. 귀국해 입장표명을 하겠다"고 말했다.


올 초 종영한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옛 연인으로 함께 출연한 이들은 비교적 수위가 높은 베드신을 촬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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