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조병제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11일 일본 강진과 관련 "우리 정부는 오늘 오후 2시50분경 일본 동북부 지방에서 지진과 해일이 발생하여 귀중한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손실이 일어난 것과 관련하여 일본 정부와 국민에 대해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조 대변인은 이날 오후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긴급 대변인 성명을 내놨다.
이와 함께 조 대변인은 "현재까지 우리 교민피해는 확인된 것이 없다"면서 "추가적인 소식이 있는 대로 즉시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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