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일본 도호쿠 지방 인근에 11일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으로 인해 일본 나리타 공항이 잠정 폐쇄되면서 대한항공이 일부 여객기 운항을 중단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후 4시35분 현재 인천~나리타(편명 KE705), 나리타~인천(KE002), 제주~나리타(KE717), 김포~하네다(KE2709ㆍKE2711) 나리타~LA(KE001) 노선 여객기 운항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화물기는 인천~나리타 노선의 KE551편 운항이 잠정 중단된 상태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