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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소개팅도 똑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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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츄, 안드로이드폰용 소셜데이팅 앱 출시
내 성향에 맞는 이성 추천받아 인연 시작



스마트폰 사용자 사이에 ‘손 안의 큐피드’로 통하는 ‘이츄이상형’을 아이폰에 이어 안드로이드폰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국내 최초의 소셜 데이팅 사이트 ‘이츄’(www.echu.co.kr)가 안드로이드폰용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 이하 앱) ‘이츄이상형’을 출시했다. 미혼남녀들의 솔로탈출 도우미인 이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이 회사가 작년 8월에 선보인 아이폰용 앱은 출시 4일 만에 전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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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츄이상형 앱은 독창적인 매칭 알고리즘을 통해 취향과 관심사가 비슷한 이성을 서로 연결해 주고, 마음에 드는 상대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인맥 형성을 지원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중 새로운 이성과의 교류를 돕는 ‘데이팅’ 역할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2030 세대의 공통 관심사인 데이트 상대를 찾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소셜 콘텐츠에 보다 쉽고 친근하게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더해졌다.

이츄는 단순한 조건 검색으로 상대를 찾던 기존 미팅 서비스와 달리 내 정보를 풍부하게 기록할수록 교제 가능 상대가 늘어나는 메뉴들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내 이상형과 성격 유형, 취향과 관심사 등을 파악하는 매칭 테스트를 거치면 자동으로 그 결과에 맞는 이성을 추천해 준다. 내가 좋아하는 책이나 영화, 음악 등을 이츄 서재에 등록하면 같은 것을 보고 들은 경험이 있는 상대와 연결돼 인연을 이어갈 수 있다. 나와 가까이에 있는 사용자를 찾아보는 위치 기반의 친구 찾기 기능도 갖췄다. 호감 가는 상대가 있을 경우 친구신청, 메시지, 단문, 댓글 등으로 관심을 표현하면 된다.


이츄 이정배(42) 대표는 “이츄를 이용해 본 회원들은 공감을 매개로 이성을 발견하는 즐거움과 철저한 관리를 통한 안전함에 매력을 느낀다”며 “앞으로 교류 기능을 더 강화해 친구들에게 소개팅을 부탁하지 않아도 이츄 활동만으로 연애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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