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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그룹 UN 출신 김정훈이 일본 내 인기를 실감했다.
지난 8일 일본 팬미팅을 위해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 김장훈은 이날 모인 600여 명의 팬들의 환대를 받았다.
2년여만의 일본 방문소식에 현지 팬들은 그의 모습을 보기 위해 아침부터 하네다 공항에 모여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정훈은 "10년짜리 여권을 받고 첫 도장을 받으니, 감격스럽다.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며 "2년동안 기다려 준 팬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정훈은 오는 14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1만 5천여 명의 팬들과 제대후 첫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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