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의 아파트 단지 음식물 쓰레기통이 깨끗하게 세척한다.
잔류 음식물 때문에 악취가 심하던 음식물 쓰레기통을 전용세척차량을 이용해 세정액과 소독제로 세척ㆍ소독하고 세척 후에도 악취가 가시지 않는 경우 탈취제를 살포해 냄새까지 제거한다.
이달부터 11월까지 공휴일과 우천시를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지역내 45개 아파트 단지의 500여개 쓰레기통을 세척한다.
토요일에는 우천 등으로 세척하지 못한 아파트를 우선으로 신청을 받아 세척한다.
음식물 쓰레기통의 정기 세척으로 악취로 인한 불쾌감을 줄이고, 세균 번식을 억제해 쓰레기통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진택 청소행정과장은 “효과적인 세척을 위해 세척이 예정된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해당요일에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은평구청 청소행정과(☎351-758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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