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다수의 3D 기대작이 개봉 대기로 실적상승이 기대된다는 평가에 CJ CGV가 9일 상승세다.
이날 오전 10시18분 Cj CGV는 전일대비 1.59% 오른 2만5500원에 거래중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CJ CGV에 대해 1분기에는 '캐러비안의 해적 4', '쿵푸팬더 2' 등 다수의 3D 흥행 기대작의 개봉이 대기중으로 본사 및 자회사의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우승 애널리스트는 "2월 영화관객수가 5개월만에 턴어라운드 했다"며 "지난해 2월까지 역대 최고 흥행작이었던 '아바타'로 인한 역기저효과가 존재하는 점을 감안하면, 영화관객수 증가는 예상외의 선전"이라고 판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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