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차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 초반 주당 19만원선을 회복했다. 지난 1월28일 18만원선으로 떨어진 이후 처음이다.
9일 오전 9시31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5500원(2.97%) 오른 19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모건스탠리증권과 CS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 3만여주 매수수량을 기록중이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해 미국 시장 회복세의 가장 큰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신성 아반떼와 K5의 본격 판매가 예정된 가운데 미국 시장의 회복세는 현대기아차에게 가장 큰 호재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