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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90% "이성의 향기에 끌린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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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직장인 10명 중 9명은 낯선 이성의 향기에 끌린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과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직장인 505명을 대상으로 '이성에게 어필하는 향'을 조사한 결과를 9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낯선 이성의 향기에 매력을 느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91.3%가 '그렇다'고 답했다.


특히 대다수(87.1%)는 '이성을 유혹하는데 향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향기로는 '은은하고 로맨틱한 머스크 향'(52.5%), '시원한 아쿠아 향'(26.1%), '상큼한 과일 향'(10.9%), '화려한 꽃 향'(5.5%) 순이었다.

오는 14일 화이트데이와 어울리는 향으로는 '머스크 향'이 50.9%로 가장 많았다.


이신혜 더바디샵 부장은 "머스크 향은 은은하면서도 매혹적인이어서 이성으로 하여금 강하게 끌리게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에게 향수를 선물해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73.1%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향이 이성에게 나기 위해서'(53%)가 가장 많았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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