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고려아연이 국제 금가격 상승세에 8일 신고가로 마감했다.
이날 오후 3시 고려아연은 전일대비 5.50% 오른 35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틀 연속 오름세를 기록한 고려아연은 이날 대우증권과 삼성증권을 통해 기관 매수가 유입된데다 CS증권 창구를 통해 외인 매수물량이 1만여주에 육박했다.
이날 고려아연은 장중 35만7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거래량도 17만2928주에 달해 지난 달 9일 20만6917주에 이어 가장 많은 거래를 기록했다.
한편 전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선물값은 전날대비 5.9달러, 0.4% 오른 143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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