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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소헌, SK '와이번스 걸' 발탁…"기쁘고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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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소헌, SK '와이번스 걸' 발탁…"기쁘고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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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SK가 올 시즌 ‘와이번스 걸(Wyverns Girl)’로 CF 모델 심소헌을 선정했다.

SK 구단은 8일 “제 3대 ‘와이번스 걸’로 심소헌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향후 적극적인 팬 서비스와 이벤트 활동 등으로 SK 야구를 홍보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와이번스 걸’에 대한 인식이 명확하고 본인 의지도 강해 적합한 인물이라 판단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심소헌은 올 시즌 수훈선수 인터뷰, 선수단 취재 전달 등 와이번스 리포터로 활동을 펼친다. 팬과 함께 하는 구장 이벤트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와이번스 걸’로 선정된 그는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을 통해 처음 야구를 접했다”며 “지난해 한국시리즈를 보며 SK 야구의 힘과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좋아하는 팀에서 활동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며 “야구장에서 연예인이라는 타이틀보다 팬들 옆에서 함께 응원하고 호흡할 수 있는 ‘와이번스 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K 구단은 2007년부터 ‘와이번스 걸’을 운영하고 있다. 초대 마스코트 걸을 맡은 건 배우 이현지로 2007년 발탁돼 2년간 활동했다. 2009년에는 배우 이채영이 바통을 넘겨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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