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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119 안전체험차’ 타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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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찾아가는 현장안전체험…11월 30일까지 학교 및 직장, 소외계층 등 방문

‘이동형 119 안전체험차’ 타 보셨나요? 어린이들이 화재안전체험을 위해 이동형 '119 안전체험차'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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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충남도 소방안전본부가 찾아가는 현장안전체험교육을 위해 마련한 ‘이동형 119 안전체험차량’이 어린이 등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올해는 사회소외계층에게도 체험기회를 주기로 했다.

소방안전본부는 화재예방, 체험교육 등으로 인기를 끌던 체험차가 1대만 있어 많은 곳을 찾아갈 수 없던 문제 때문에 지난해 체험차 1대를 더 마련했다.


새로 만든 체험차는 지진체험실, 비상구 문 찾기체험, 지하철문 개방 및 연기, 암흑, 장애물 탈출 등 6개 분야 14종의 체험설비가 고루 갖춰져 어른에게도 체험교육을 할 수 있게 됐다.

이 차는 11월 30일까지 안전교육 혜택이 적었던 화재취약지역, 다문화가정 등 사회소외계층을 찾아간다.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유치원·초등학교, 지역축제행사장 등 488곳을 찾아 10만931명의 학생 및 직장인들에게 실제 화재와 비슷한 체험교육을 해왔다.


김종근 소방안전본부 방호구조과장은 “찾아가는 체험교육으로 위기관리력을 키우고 화재위험으로부터 우리 몸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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