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박인비(23ㆍ팬코리아)가 세계랭킹 9위로 도약했다.
박인비는 8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랭킹에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다이킨오키드레이디스 우승을 토대로 6.61점을 얻어 지난주보다 4계단이나 순위를 끌어올렸다. 지난해 JLPGA 4관왕 안선주(24ㆍ팬코리아)는 반면 2계단 내려선 11위로 '톱 10' 밖으로 물러났다.
청야니(대만)가 변함없이 1위를 지켰고 신지애(23ㆍ미래에셋)가 2위, 최나연(24ㆍSK텔레콤)이 3위를 차지하는 등 1∼8위까지는 변동이 없다. 김인경(23ㆍ하나금융)과 재미교포 미셸 위(22ㆍ한국명 위성미)를 포함해 한국(계)은 여전히 '톱 10' 가운데 절반인 5명이 진입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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