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지막 대회를 CME그룹이 맡는다.
AP통신은 7일(한국시간) 미국 선물거래 전문기업 CME그룹이 시즌 최종전인 '타이틀홀더스'의 스폰서를 맡았다고 전했다. 올해부터 3년 계약이며, 대회는 오는 11월17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그랜드사이프러스골프장에서 처음 열린다.
CME그룹은 시카고상품거래소(CBT)와 시카고상업거래소(CME)를 소유한 컨설턴트 회사로 미국-유럽간 여자골프대항전인 솔하임컵을 후원하는 등 그동안 골프마케팅에 관심을 가져왔다. 올해부터 이름을 투어챔피언십에서 타이틀홀더스로 바꾼 이 대회는 25개 대회에서 상위 3위에 든 선수 75명을 모아 우승 경쟁을 치른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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