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NSCSA로부터, 2척 옵션도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현대미포조선이 중동 선사로부터 4억달러 규모의 로로선(RO-RO선, 화물을 실은 트레일러를 통째로 운반할 있는 선박) 4척을 수주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선사인 NSCSA로부터 로로선 확정수주 4척 및 옵션 2척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수주액은 옵션을 포함한 가격이다.
NSCSA는 노후선 교체를 목적으로 이번에 선박을 발주했다고 전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오는 2013년까지 선박을 인도할 예정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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