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대 핵심과제를 4대 정책과 20대 핵심 프로젝트로 구체화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민선5기 구정목표인 ‘품격 있는 도시, 살기 좋은 광진’ 실현을 위한 중 · 장기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구정운영 4개년 계획 책자를 발간했다.
500쪽 분량의 광진구 로드맵은 24대 핵심과제와 5대 분야별 사업계획, 행정관리 계획, 재정운용 계획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핵심 과제는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4대 정책과 미래도시를 여는 20대 프로젝트로 나누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기본 축으로 삼고 5대 핵심가치인 ‘소통, 청렴, 공정, 나눔, 희망’을 행정관리 계획에 접목한 점이 특색 있다.
광진구는 분야별 세부계획을 5대 핵심전략에 투영, 19개 시책, 214개 사업으로 펼쳐가고 총 1조2589억원 재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김기동 구청장은“구정운영 4개년 계획은 겸손한 자세로 구민을 섬기고 구민과 소통하며 희망 광진을 만들어 갈 구민과의 약속이며 지침이자 실천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정책자문위원회와 지역주민, 시민사회단체 등 공동의 이해당사자가 소통하며 참여와 협력을 통해 이루어가는 구민거버넌스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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