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컴퓨터 보안 관련주가 주말까지 이어진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에 대한 반사익 기대감으로 강세다.
7일 오전 9시11분 현재 안철수연구소가 전일대비 900원(4.80%) 오른 1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우콤도 1.97% 상승 중이고 소프트포럼, 이스트소프트도 1% 이상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5일 오전 디도스 3차 공격은 큰 피해 없이 마무리 됐지만 이날 현재 62건의 좀비PC 하드디스크 파괴가 접수 되는 등 예상보다 좀비 PC 하드디스크 파괴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우려감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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