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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기범 기자]6일 오후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FC서울과 수원 삼성' 경기에서 게인리히의 선취골에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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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범기자
입력2011.03.06 15:14
[스포츠투데이 이기범 기자]6일 오후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FC서울과 수원 삼성' 경기에서 게인리히의 선취골에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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