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자전거 제조사인 에이모션은 오는 6일까지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8회 서울 바이크쇼'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에이모션은 이번 서울 바이크쇼에서 2011년 신제품 58종 가운데 MTB 7종, 미니벨로 5종, 접이식 7종, 하이브리드 1종, 아동용 1종, 여성용 2종 등 총 23 종류의 신제품 자전거를 출품한다.
에이모션은 올해 본격적인 야외활동 시즌을 맞아 MTB, 미니벨로, 접이식 자전거를 주력 상품으로 소개하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 모두에서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해 생활 자전거 문화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자전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에이모션 고현석 대표이사는 "에이모션은 아메리칸이글 신제품 출시 및 서울 바이크쇼 출품 등 녹색성장 사업의 핵심인 자전거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레저 자전거에서 생활 자전거로 인식이 바뀌면서 자전거 구매가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고객의 수요에 맞는 제품 출시를 통해 자전거 라인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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