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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유증 악재 벗나' GS글로벌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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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GS글로벌이 4일 급등세다.


이날 오후 12시26분 GS글로벌은 전일보다 6.96% 상승한 1만6900원에 거래중이다.

우리투자와 동부증권을 통해 기관들의 매수 물량이 유입중이다.


이날 신영증권은 GS글로벌에 대해 오랜 기다림과 악재를 벗고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서정연 애널리스트는 "최근 디케이티 인수에 따른 자금 마련을 위해 100% 유상증자를 실시하면서 주가에 악재로 작용된 바 있다"며 "오는 3월 8일 유증에 따른 신주가 상장될 예정이며 실권이 3.3%에 불과했고 구주주의 상당 수가 최대주주인 GS와 장기투자자인 것으로 파악돼 신주 상장일 이후에도 차익실현에 따른 물량부담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유증 관련 악재에서 벗어난 현 시점에서 펀더멘털의 턴어라운드에 주목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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