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일본 자동차업체 혼다가 배터리 컨버터 결함으로 씨빅 하이브리드 차량 5만2000대를 리콜한다.
3일 야마모토 케이타로 혼다 대변인은 전화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리콜은 미국에서 3만9239대, 일본에서 8625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혼다자동차는 지난달 전세계 시장에서 모터결함으로 총 69만3497대를 리콜한 바 있다. 리콜대상은 소형차 ‘시티’와 '피트' 그리고 미니밴 ‘프리드’ 등 이었다.
이날 혼다자동차는 일본 주식시장에서 전일대비 0.85% 오른 3550엔에 마감했다.
이의원 기자 2u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