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떡 카페 프랜차이즈 '빚은'은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간식 '키즈세트 4종'을 3일 출시했다.
100퍼센트 우리쌀로 만든 '키즈세트'는 설기떡, 꿀떡, 찹쌀떡 등에 딸기, 초코, 파인애플, 건포도 등으로 맛을 더해 방과 후 어린이 영양간식으로 제격이다.
특히 식혜, 수정과 등 전통 음료와 함께 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곧이어 다가오는 반장선거, 학생회장 선거 시 답례품으로 전달하기에도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4종으로 선보인 이번 제품은 미니곰돌이설기1개와 꿀떡2개로 구성되어 있는 '키즈세트 1-1호'(1,000원)와 미니하트설기와 미니찹쌀떡이 구성된 '키즈세트 1-2호'(1,000원), '키즈세트 2-1호'(1,500원)는 사각백설기(별, 달), 꿀떡 3개 '키즈세트 2-2호'(1,500원)는 무지개떡, 미니찹쌀떡 2개로 구성돼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신학기 어린이 간식으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어머니의 손맛과 정성을 그대로 전한다'는 브랜드 컨셉에 맞춰 맛과 멋을 모두 담은 어린이 영양간식을 선보이게 됐다"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2030대 여성을 비롯해 간단한 아침이나 간식메뉴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인 먹을거리로 인기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