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오리온이 운영하는 마켓오 레스토랑에서 올해의 세 번째 신 메뉴 5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 메뉴는 건강한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만든 것이 특징으로 '시푸드 스타디움', '비프 앤 치킨 화이타', '차콜 퀘사디아', '러블리 플래터', '블랙 몬테' 등 5종이다.
'시푸드 스타디움'은 새우, 오징어, 관자, 홍합 등 신선한 해산물과 중하를 통째로 넣어 매콤하게 볶은 라이스로 키토산의 보고라 불리는 새우가 들어 있어 노화 억제 및 면역력 강화에 좋다.
'비프 앤 치킨 화이타'는 뜨거운 무쇠 프라이팬 위에 참숯으로 구워 낸 불고기와 닭고기, 신선한 야채를 얹어 흑미 또띠아와 함께 싸먹는 메뉴이며 '차콜 퀘사디아' 역시 참숯에 구운 불고기와 닭고기를 흑미 또띠아에 넣어 구워낸 멕시칸 요리이다. 두 메뉴 모두 참숯에 구워 고기의 풍미는 업그레이드 시키고 콜레스테롤은 낮췄다. 또한 항산화기능이 풍부한 흑미를 사용해 노화 방지에 좋다.
'러블리 플래터'는 쇠고기, 닭고기, 새우, 갑오징어를 매콤한 참깨 드레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제 스테이크로 저지방, 저칼로리의 갑오징어가 들어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블랙 몬테'는 단백질 함유량이 뛰어나 임금님 수라상에도 올랐던 우리 콩의 효시, 장단콩이 풍부하게 들어간 흑미 식빵에 칠면조와 치즈를 넣어 튀겨 낸 샌드위치이다.
마켓오 마케팅 관계자는 "새로운 기운으로 가득한 봄을 맞아 활기찬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건강한 재료가 풍부한 신메뉴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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