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수암생명공학연구원(이하 수암재단)은 3일 증시 일각에서 황우석 박사 측근으로 회자되고 있는 지앤알의 주광선씨는 수암재단이나 황 박사와 아무런 연고나 친분이 없다고 밝혔다.
수암재단 측은 앞으로 언론도 주씨와 관련한 보도에서 황우석 측근, 황우석 사단 및 그 유사용어를 사용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또, 이같은 오보 기사로 인해 선량한 소액 투자자 및 개인투자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기를 당부했다.
수암재단은 현재 주식시장에 회자되는 황우석 관련주는 단 한개도 없으며 이와 연관된 어떠한 회사도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앤알은 황우석 박사의 측근으로 알려졌던 주씨의 인수 소식에 급등한 바 있다.
▷관련기사:지앤알, 실체없는 황우석 바람에 이상급등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