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중동지역 정정불안이 이어지면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지속함에 따라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냈다.
2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4시08분 현재 전날보다 0.6% 오른 1.3866달러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1.3891달러로 지난해 11월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전날보다 0.06% 하락한 81.89엔을 나타냈다.
한편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전날보다 0.3% 하락한 76.6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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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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