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MBC 새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가 첫 방송에서 같은 날 시작한 KBS2 '가시나무새'를 눌렀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첫 방송된 '로열패밀리'는 전국 일일시청률 7%를 기록해 같은 시간 첫 방송을 내보낸 '가시나무새'(5.9%)를 1.1%포인트 차이로 제쳤다.
‘로열패밀리’는 재벌가 세계에서 그림자처럼 살아가는 한 여자의 파란만장 일대기를 그린다. 재벌가에 입성해 총수에까지 오르는 여인과 불운했던 어린 시절을 털어내고 검사로 성장하는 청년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다룬다. 지성 염정아 김영애 차예련 전노민 전미선 등이 출연한다.
한혜진 김민정 주상욱 서도영 등이 출연하는 '가시나무새'는 재벌가 세계에서 그림자처럼 살아가는 한 여자의 파란만장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재벌가에 입성해 총수에까지 오르는 여인과 불운했던 어린 시절을 털어내고 검사로 성장하는 청년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두 드라마와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싸인'은 23.3%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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