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경주에 소재한 성호기업이 철스크랩 공급업체로는 처음으로 KS 인증을 받았다.
한국철강협회 철스크랩위원회(회장 오일환 철강협회 부회장)는 성호기업(대표 손명익)이 지난달 23일자로 국내 최초로 철스크랩 분야에서 K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철스크랩은 철광석, 원료탄과 함께 철강산업의 3대 원료 중 하나이자 제강업의 핵심원료지만, 관련 법규상 폐기물로 분류돼 있어 KS 인증을 받을 수 없었다. 이에 위원회는 철스크랩 업종이 가공 산업화를 지향하고 품질 향상 및 유지를 통해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동반자적 산업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술표준원의 지원 아래 지난 2008년 12월 세계 최초로 KS 인증제도를 도입했다.
철스크랩 KS 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국가가 인정하는 KS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임을 산업표준화법 상으로 인정받게 된다.
위원회는 “성호기업의 KS 인증획득은 철스크랩 산업이 더 이상 폐기물을 다루는 업종이 아니라 제강업에 필요한 제품을 제조하는 제조업임을 확인시켜 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철스크랩 업종이 고물을 취급하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어나 철강산업 발전의 동반자로서 대국민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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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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