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동부증권은 2일부터 4일까지 원금보장형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502회'와 스텝다운형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503, 504회' 등 ELS 3종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502회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00%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283일의 투자기간 중 최초 기준지수의 120%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 시 4.0%의 수익을 지급하며 최초 기준지수의 120%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최초 기준지수의 100%이상인 경우에는 최대 11.20%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 시 최초 기준지수 100% 이하로 하락한 경우에도 원금을 보장한다.
삼성중공업과 GS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503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36개월)이상이면 연 15.40%의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504회'는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지수의 95%(4개월) ,90%(8·12개월), 85%(16·20·24개월), 80%(28·32·36개월) 이상이면 연 11.4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지수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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