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대신증권은 2일 리노공업에 대해 가장 저평가된 비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 수혜주라는 분석을 내놨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봉원길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외형성장은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2005년 이후 정체됐던 매출액이 지난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성장의 동력이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 IT기기가 주도하는 비메모리 반도체용 제품의 수요 증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리노공업은 지난해 매출액 565억원, 영업이익 220억원 순이익 173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54.9%, 117.9%, 113.7%씩 성장했다.
비메모리용 테스트 소켓의 수요 증가가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는 평가다. 봉 연구원은 "리노공업의 반도체용 테스트 소켓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은 전방산업에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비메모리 반도체(시스템반도체)의 출하가 증가하면서 반도체 패키징 이후 테스트 공정에서 소요되는 테스트 소켓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올해 리노공업이 매출액 699억원, 영업이익 280억원, 순이익은 221억원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