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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몬 사장, '쉐비 케어' 도입제안에 "바로 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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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출시·마케팅 도입에도 2% 부족 느껴..파격 서비스에 만족
시장점유율 확대 채비 갖춰..3월이 터닝 포인트


아카몬 사장, '쉐비 케어' 도입제안에 "바로 그거야"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 한국GM 사장이 1일 서울 코엑스에서 본격적인 쉐보레 출범과 함께 새로운 A/S 프로그램인 '쉐비 케어'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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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마이크 아카몬 한국GM 사장이 1일 '3-5-7'로 대표되는 '쉐비 케어'를 발표하면서 국내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방점을 찍었다.

신차 출시와 마케팅 재정비 등을 추진했던 한국GM은 파격적인 A/S 정책을 선보이면서 판매부터 사후 관리까지 완전 탈바꿈했다.


아카몬 사장은 신차 출시 및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선보였음에도 새로운 A/S 정책을 내놓기 전까지 만족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늘 외치던 '가치 창출'을 감안할 때 고객들에게 '뭔가 특별한 게' 추가돼야 한다는 견해를 지속적으로 내비쳤다.

회사 고위 관계자는 "아카몬 사장이 '신차도 좋고 마케팅도 바꿨는데, 뭔가 부족하다'고 언급했다"면서 "3-5-7 A/S를 내놓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고 말했다.


3년간 소모품 무상교환과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기간 5년 또는 10만km, 7년간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 제공 등은 전세계 어느 자동차 회사도 내놓지 못한 파격적인 내용인데, 아카몬 사장은 과감하게 받아들였다.


아카몬 사장은 이와 관련해 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GM이 생산하는 쉐보레 차량에 대한 품질을 믿는다"면서 "고장이 없다는 확신이 있어 '쉐비 케어'를 밀어부쳤다"고 밝혔다.


아카몬 사장은 만반의 채비를 마친 만큼 이달부터 본격적인 판매 강화 활동에 돌입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해 김성기 마케팅 담당 전무는 "3월이 한국GM에 있어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브랜드 알리기와 함께 본격적인 차량 출시가 이달부터 시작되는 만큼 초반에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이다.


김 전무는 "이달부터 두자릿수 시장점유율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하게 언급했다.


그는 "올란도가 효자품목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쉐보레 스파크(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뒷받침하고 아베오, 카마로 등이 이달 나오는 만큼 확실한 승산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14일부터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한 올란도는 하루 200여대 정도 사전계약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카인 카마로 역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안쿠시 오로라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국내에서 25대의 카마로가 이미 사전계약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국 영업소 및 서비스 네트워크 정비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쉐보레 브랜드 관리를 위해 고객과의 접점인 판매망 업그레이드는 현재 진행중이고 전국 502개 정비망에 대한 리모델링도 시작됐다.


김 전무는 "쉐보레 브랜드는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는 게 특징"이라면서 "입소문을 타고 판매 역시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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