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안91일물 CD금리보다 1bp 높은 3.17% 낙찰..시중銀 잔존 70여일물 CD +5bp 이상 호가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91일물 금리가 꿈틀대고 있다. 다만 상승보다는 보합쪽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앞서 한국은행이 실시한 통안91일물 입찰이 CD91일물금리보다 1bp 높게 낙찰됐다. 또 유통시장에서 잔존 70여일물 CD가 민평금리보다 5bp 이상 호가되고 있는중이다.
2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CD91일물 금리가 추가로 올라야 한다는 반응이다. 은행채 3개월물금리가 전일 3.26%로 CD금리와 역전상황이기 때문이다. 앞서 통안91일물 입찰에서도 CD91일물금리보다 1bp 높은 3.17%에 낙찰됐다. 게다가 시중은행 잔존 70여일물(5월만기) CD가 5bp 이상 호가되고 있다. 다만 거래체결은 아직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A증권사 CD고시 관계자는 “CD금리가 추가로 올라야 한다. 통안채 낙찰금리도 CD금리보다 높았다”며 “다만 거래가 없어 보합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했다.
B와 C증권사 CD고시 관계자도 “보합수준일 가능성이 높다. 통안채 입찰이 높게 됐지만 크레딧과 별개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D증권사 CD고시 관계자 또한 “5월만기 시중은행 CD가 유통시장에서 5bp 높게 매도호가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거래체결이 없다. CD금리가 추가로 오를것 같긴한데 반영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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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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