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김형준이 최근 선공개한 신곡 ‘걸’(girl)이 인기다.
지난 27일 오전 10시 엠넷, 멜론, 벅스 등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된 ‘걸(girl)’은 김형준이 오랜 기간 자신의 음악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자 깜짝 선물로 준비한 것이다.
‘걸(girl)’은 가요계 히트메이커 작곡가 라도의 곡에 김형준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진 댄스곡으로 한여자에게 마음을 뺏긴 남자의 마음과 고백을 담고 있다.
김형준의 ‘걸(girl)’을 감상한 팬들은 “김형준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곡이다”, “귀에 착착 감기는 가사와 멜로디가 너무 매력적이다” “팬들을 사랑하는 김형준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등의 감상평을 남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28일 오전 김형준은 자신의 트위터에 미모의 걸사진을 올려놓았다가 돌연 삭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자친구다''여자친구가 아니다' 등 팬들의 의견도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김형준의 '걸'은 조금씩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김형준은 첫 솔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3월 5일 충정로 가야극장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한국을 비롯한 일본 태국 등 아시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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