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제2대 회장에 석태수 ㈜한진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지난 25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한국통합물류협회 제3차 정기 총회에서 석 대표는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석 대표는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면서도 막중한 책임으로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전한 뒤 "앞으로 협회가 업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AD
한국통합물류협회는 물류 분야의 대표 단체로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회원사의 권익 대변은 물론 물류 선진화를 위한 정보와 회원사 간 공조를 위해 2009년 설립됐다.
이번 정기 총회에는 김진일 초대회장을 비롯해 회원사 최고경영자(CEO)와 행사 관계자 둥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