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강원 FC가 K-리그 개막에 맞춰 홈페이지(http://www.gangwon-fc.com)를 새롭게 단장했다.
홈페이지는 구단의 상징인 오렌지색을 주 컬러로 차용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디자인 및 기능을 차용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메뉴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이미지를 활용해 K리그 디지털 노마드족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강원도의 힘’으로 상징되는 구단의 이미지는 AS 3.0기술로 보다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가용성을 극대화한 직관적 이미지 위주의 메뉴 구성과 배경 화면 전체를 활용한 구단뉴스 구성 또한 눈에 띈다. 특히 배경화면 전체를 구단뉴스로 구성, 가독성을 향상시켰다. 주요 메뉴의 전면 배치화도 컨텐츠의 접근성을 높였다고 평가받는다.
김원동 강원 FC 대표이사는 “모바일 시대를 맞아 구단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며 “경기장 밖 소통의 공간으로 팬들과의 친밀한 네트워크 구축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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