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동작구, 교육 경쟁력 높이기 위해 보조금 늘린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2초

72개교 대상 교육경비 보조금 55억원 지원...지난해보다 20억원 확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질 높은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내 72개 교를 대상으로 교육경비 보조금 55억원을 지원한다.


동작구, 교육 경쟁력 높이기 위해 보조금 늘린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AD

이는 지난해보다 20억원 늘어난 금액으로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질 높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대상 사업은 ‘학습 프로그램 운영’ 과 ‘시설개선 사업’으로 구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지원 사업 공모를 마치고 지원 대상 사업 선정을 마쳤다.


방과 후 학교지원,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 특기정성 프로그램 등 학습프로그램 개발부문을 적극 지원, 학생들 학력 신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해 학교시설 개선사업(64%)에 비해 학습프로그램 지원 사업(36%)이 많은 예산을 지원받지 못한 점을 고려했다.


지원대상은 지역내 72개 교(유치원 28, 초등학교 20, 중학교 16, 고등학교 8)이며 사업추진 시기는 내년 2월까지다.


문충실 구청장은“사교육비 절감, 소외계층 지원, 청소년 인격 향상, 학교급식시설 지원 등 학교교육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지역내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 교육환경의 질을 높여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