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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4월 재보선' 선거부정감시단 발족..본격 단속 돌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3초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승태)는 강원지사 보궐선거 등 4?2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25일 경기 성남 분당을 지역 등 전국 18개 선관위에서 선거부정감시단 발대식을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생활주변의 선거정황 파악 및 현장중심의 단속으로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해 선거법 위반행위를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발대식은 해당 시·도 또는 구·시·군 선관위별로 개최한다. 공명선거 캠페인, 5일장 거리행진 등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펼쳐 깨끗한 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공정한 선거관리를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선거부정감시단은 2000년 16대 총선부터 활동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각종 선거에서 위법선거운동 감시, 단속활동에 참가해 공명선거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김성곤 기자 skzer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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