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천정부지로 치솟는 유가가 자전거주의 랠리를 이끌고 있다.
23일 오후 1시52분 현재 삼천리자전거는 전일대비 14.48% 급등한 1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천리자전거는 최근 부진했던 실적발표로 하락곡선을 그렸으나 이날 상한가로 치솟으며 가격을 상당부분 회복했다.
이 밖에 참좋은레져(+14.84%), 에이모션(+13.08%) 등도 급등세에 동참하고 있다.
리비아사태 등 중동의 불안한 상황이 유가를 끌어올리자 자전거를 찾는 사람이 크게 늘 것이라는 관측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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