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나라, '개헌 특별기구' 위원장에 최병국 선임

시계아이콘00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나라당은 23일 개헌 논의를 위한 특별기구 위원장에 3선의 최병국 의원을 선임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안형환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안 대변인은 "최 의원은 중앙위 의장을 지냈고, 법조인 생활을 오래한 법률 전문가"라며 "이런 점을 고려해 당내 개헌 논의를 위한 특별기구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개헌 특별기구 위원장에 개헌 추진에 앞장서 온 친이(친이명박)계 최 의원이 선임되면서 당내 개헌 논의가 다시 불 붙을지 주목된다.

한나라당은 지난 설 연휴 직후 개헌 의원총회를 통해 당내 개헌 특별기구를 설치키로 의결했지만, 특별기구의 소속을 놓고 이견을 보이다 지난 21일 최고위 산하에 설치키로 결정했다.

안상수 대표는 28일까지 최고위원들로부터 개헌 특별기구에 참여할 의원들을 추천받은 뒤, 다음 주 안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지연진 기자 gy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