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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차' 벨로스터 출시 행사도 특별.."4000명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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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차' 벨로스터 출시 행사도 특별.."4000명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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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3월10일, 4000명이 뿜어내는 뜨거운 열기와 함께 신개념 신차 벨로스터가 온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다음달 10~11일 이틀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앞 특설무대에서 국내외 유명 DJ 및 인기 연예인이 함께하는 '벨로스터 오프닝쇼'의 참가자를 3월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벨로스터 오프닝쇼는 기존 신차 런칭 행사와는 달리 해당일 자정까지 개최되며 인기 가수 싸이 및 세계적인 DJ 칼 콕스, 라이프라이크, 케이지드 베이비 등 세계 각국 최고의 DJ들과 함께 하는 클럽 공연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소수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했던 기존 신차 런칭 행사와 달리 이번 벨로스터 런칭쇼에는 총 4000명에 달하는 대규모 참석 고객을 공개 모집한다.


현대차는 이번 오프닝쇼를 위해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 전면에 4000여명이 클럽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돔 형식의 특설 공연장을 만들어 고객과 함께 하는 새로운 개념의 런칭 행사를 준비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3월6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현대차는 3월7일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프리미엄 유스 랩(Premium Youth Lab) 브랜드에 속한 벨로스터의 혁신적인 제품 컨셉트에 맞춰 런칭 행사 역시 기존의 형식을 탈피해 활기차고 혁신적인 이벤트로 준비했다"며 "앞으로 진행될 색다른 광고와 프로모션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3월 중 인기 연예인과 일반인이 함께 벨로스터 홍보 미션을 수행하는 ‘벨로스터 원정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고객이 벨로스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해 신개념 신차 벨로스터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벨로스터는 ‘새로운 생각을 통해 고객의 마음속에 존재하던 차를 실현한다’라는 명제를 개발 모토로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발표 이후 첫 번째로 선보이게 되는 신개념 PUV(Premium Unique Vehicle) 차종이며 획기적인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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