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스튜디오혼(대표 홍지철)이 개발하고,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할 예정인 3D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트리니티2(Trinity2)'를 오는 3월 3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게임은 오는 3월 3일부터 6일까지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에 따르면 '트리니티2'는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현실감 있는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한 액션 RPG다. 특히 다양하고 화려한 기술을 조합해 구사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빠르게 게임이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 속에서 각 단계마다 차별화된 스토리를 바탕으로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도 기존 액션 게임과 다른 장점으로 꼽힌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첫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위해 2000명의 사용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게임 사용자들은 오는 2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테스트에서 다량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며, 서버와 시스템도 점검할 방침이다.
'트리니티2'의 첫 테스트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한 사용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전자사전, 백화점 상품권 등이 주어진다.
네오위즈게임즈 조웅희 사업부장은 "트리니티2는 다른 게임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호쾌한 타격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욱 발전된 게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리니티2'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t2.pmang.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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