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이 동시간은 물론 주말극 전체 1위에 등극했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19일 오후 방송된 '욕망의 불꽃'은 전국시청률 20.5%를 기록, 전회 방송분 20% 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1 '근초고왕'은 11.8%, SBS '신기생뎐'은 14.5%를 각각 기록하며 '욕망의 불꽃'에 크게 못 미치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욕망의 불꽃'은 주말극 1위를 놓고 경쟁 중이던 KBS2 '사랑을 믿어요'(20.4%)를 단 0.1% 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주말극 전체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내 경영권을 놓고 시아버지 태진(이순재 분)과 두 며느리 애리(성현아 분), 나영(신은경 분)의 치열한 신경전에 돌입, 긴박감을 높였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