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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논란' 김인혜 교수, 결국 '스타킹'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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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논란' 김인혜 교수, 결국 '스타킹'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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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서울대 음대 성악과 김인혜(49) 교수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하차했다.

19일 '스타킹' 제작진은 "김인혜 교수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며 "김인혜 교수의 하차와 상관없이 '기적의 목청킹' 코너는 그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 "김인혜 교수가 나오는 미리 촬영해둔 분량도 모두 편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인혜 교수는 지난해 12월부터 가난이나 상처 때문에 노래 공부를 하지 못했던 이들과 음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목청킹'이라는 프로젝트의 멘토로 활동 중이었다.


앞서 서울대는 지난해 말 김인혜 교수가 개인지도 과정에서 상습적으로 제자들을 폭행했다는 내용의 진정을 접수하고 제자와 주변 인사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여왔다.


김인혜 교수는 내주 중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예정이며, 상습 폭행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해임 등 중징계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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