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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지원 23개소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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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체험 홈’도 6개소로 늘어나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에서 지원받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가 23개소로 확대된다.


이는 중증장애인의 자립 생활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것이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센터인 IL센터 지원대상은 지난해 20개소에서 올해 23개소로 3개소 늘어난다.


올해 신규로 지원이 이뤄지는 IL센터는 3개소 중 안성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도비 지원센터에서 국비 지원센터로 전환 됐으며 군포시, 안산시 상록수, 용인 수지 자립생활센터는 도비 지원센터로 확정됐다.

지원대상으로 지정된 센터는 국·도비에서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국비 지원센터는 개소 당 연간 1억5000만원을, 도비 지원센터는 개소당 연간 9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중증 장애인이 자립생활을 훈련 받는 ‘장애인 체험 홈’ 운영지원도 시흥, 광명, 공양센터를 추가해 3개소에서 6개소로 늘어났으며 보증금 및 월세로 개소 당 연간 3100만원을 지원받는다.


자립생활센터는 소장 1인, 사무국장 1인, 동료상담가 1인, 행정지원인력 1인등을 최소 인력으로 지역사회 내 중증장애인들에게 장애인복지 관련 정보 제공 및 의뢰, 권익 옹호, 동료 상담, 자립 생활 기술 훈련 등 4가지 기본사업 외에 활동 보조 서비스, 주거 서비스, 이동 서비스, 보조기구 관리, 수리, 임대 등을 선택 및 자체 선정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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