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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 시황]현대위아·부스타, 하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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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장외주식 시장이 3거래일 연속 내렸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가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며 오는 21일 코스피 상장예정인 현대위아가 7만5750원(-2.57%)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다. 오는 23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부스타도 4400원(-1.57%)으로 약세를 이어갔다.

한편 오는 23일 공모 예정인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체 일진머티리얼이 1만7900원(-2.19%)으로 내렸고 상장 승인기업인 위성방송 사업자 한국디지털위성방송도 2만3000원(-1.29%)으로 하락했다.


더불어 코스닥 상장 심사 청구기업으로 골프 시뮬레이터 사업체 골프존이 11만500원(-3.07%)으로 약세를 기록했고 가공공작 기계제조업체 제이엠씨중공업도 5750원(-1.71%)으로 내려 9거래일 동안 하락세를 보였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는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8만5000원(+1.20%)으로 올라 3거래일 동안 상승세가 이어졌다.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36만9000원(-0.54%)으로 사흘 연속 내렸고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엠도 1만4000원(-2.10%)으로 내려 5거래일 동안 하락세가 지속됐다.


보험 관련 주로는 미래에셋생명보험이 1만1450원(+0.37%)으로 사흘 만에 상승했으나 KDB생명보험이 5000원(-1.96%)으로 이틀 연속 내려 액면가로 밀렸다.


그 밖에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가 27만1000원(+0.37%)으로 소폭 올랐으나 LG계열 IT서비스업체 엘지씨엔에스는 3만8000원(-0.52%)으로 3일 만에 하락했다.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테크윙은 1만3500원(-6.90%)으로 7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서며 장을 마감했다.


[장외시장 시황]현대위아·부스타, 하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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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 시황]현대위아·부스타, 하락세 지속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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