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의 스몰캡팀은 3인체제다. 지난해 8월부터 별도로 스몰캡팀을 구성했다. 스몰캡 종목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반영하기 위한 포석이다. 아직 1년도 안 된 신생팀으로 서 3인방은 당장의 수익을 좇기보다는 스몰캡이 주목받게 될 시기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다.
리더인 성종화 팀장은 인터넷서비스와 통신서비스 업종 담당에서 새로 꾸려진 스몰캡팀 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여기에 타사에서 2년 간 스몰캡팀에 몸 담았던 강성원 연구원이 합류했다. 나머지 한 자리는 신입사원 최석원 연구원이 맡았다.
메리츠 스몰캡팀은 신속성을 우선시 한다. 실적모멘텀, 성장모멘텀, 턴어라운드 모멘텀, 대형 수주모멘텀, 저평가 등 펀드멘털 측면의 투자매력을 갖춘 종목을 발굴해 시장에 즉시에 소개하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한다.
현재 메리츠종금증권 스몰캡팀에서는 통신장비용 MLB(Multi Layer Board) 전문생산업체인 이수페타시스, 국내 최대 절삭공구 업체인 와이지-원, 올해 여름방학 기간 차기작 스페셜포스2 론칭이 예정되어 있는 드래곤플라이 등을 추천하고 있다.
강성원 연구원은 "이수페타시스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스마트 TV 등의 확산에 따른 데이터 트래픽 증가로 글로벌 통신시장의 지속적 성장을 발판으로 삼고 있다"고 평가했다.
와이지-원은 자동차, IT 등 전방산업 설비투자에 따른 수혜가 발생 중인데 해외 자회사의 실적개선 등으로 지난해 흑자전환에 이어 올해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30%에 달할 정도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점을 주목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올해 여름방학 기간 스페셜포스2를 유료화할 예정인데 전작인 스페셜포스1의 절반만 성공을 거두어도 현재주가 대비 강한 상승여력이 발생할 것이라고 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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